국가기록원·대통령기록관 12·3 내란 기록물 관리 점검
국가기록원과 대통령기록관이 오는 19일까지
일주일 동안 12·3 내란 사태와 관련한 기록물 관리 실태를 점검합니다.
두 기관은 28명으로 구성된 점검반을 꾸려
국방부와 국가정보원, 대통령 비서실 등
15개 기관을 대상으로 비상계엄을 전후해
생산된 기록물의 등록과 관리 상태를 살펴
미흡한 사항이 발견되면 즉시 시정 조치를
요구할 계획입니다.
전국의 기록물 전문 관리 요원들은
어제부터 내란과 관련한 기록물의 폐기를 금지해야 한다며 정부대전청사 앞에서
근조 화환 시위를 벌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