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제3차 미세먼지특별대책위원회를
열고 보령화력발전소 1·2호기를
내년 12월까지 폐쇄하기로 했습니다.
충남도는 보령화력 조기 폐쇄를 환영한다며
발전소 폐쇄에 따른 경제적 파급 효과를
분석해 고용 안정 대책 등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충남에는 국내 석탄화력 60기 가운데 30기가
있고 보령 1·2호기를 비롯해 20년이 넘는
석탄화력이 14기에 달해 그동안 대기오염물질
줄이기를 위한 석탄발전 감축과 친환경
에너지 전환 요구가 제기됐습니다.
(사진=충남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