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홍역 집단발병 사태와 구멍뚫린
방역체계의 문제점을 연속 보도한
대전MBC 이승섭, 김광연, 김태욱 기자가
목요언론인클럽 2분기 이달의 기자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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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중규 '이달의 기자상' 심사위원장은
"대전에서 발생한 홍역문제를 취재하면서
발병과 전파, 관계당국의 대처과정에서 드러난 허점을 집요하게 파고들어 결국 조례 제정과
함께 후진적인 전염병 대응 체계의 문제점을
보완하도록 이끌어냈다"며 기자상 선정 이유를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