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가 올 겨울 중점 관리할
재난안전사고로 대설과 한파, 화재,
교통사고, 강풍·풍랑을 꼽고 시민들에게
철저한 대비와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최근 2년간 한파로 인한 저체온증과 동상 등
한랭질환자는 천여 명으로, 32%가 길가에서
발병해 외출 시 장갑과 모자 등 방한용품을
챙겨 보온에 주의해야 합니다.
또 최근 5년간 발생한 화재 6만여 건 가운데
가연물 근접방치 등 부주의가 57%, 전기적
요인이 21%를 차지해 전열제품의 과열을
방지하는 등 난방기 사용에 주의하고
소방시설을 갖추는 것이 필요합니다.
(사진=행정안전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