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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 추진…감독 강화

대전시가 그동안 지침에 근거해 운영하던

시내버스 준공영제를 강화하기 위해

조례 제정안을 마련하고 오는 21일

공청회를 개최한다고 밝혔습니다.



시내버스 준공영제 조례안은

수입금 공동관리와 표준운송원가 결정 등

중요사항을 보완해 지침에서 조례로 옮겼고

운영위원회, 조사·감사, 시의회 보고 등을

신설해 시내버스 업체에 대한 감독과 제재를

강화했습니다.



대전 시내버스 준공영제는 지난 2005년

시작해 지난 해 세금 576억 원이 투입됐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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