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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檢, '성범죄 방조' JMS 간부에 중형 구형


검찰이 기독교복음선교회 총재 정명석 씨의
성범죄를 도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JMS 간부 김지선 씨에 대한 항소심에서도
중형을 구형했습니다.

검찰은 대전고법 제1형사부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김 씨가 정 씨에게 여성을
연결해 주며 권력과 부를 얻게 된 것으로
보인다며, 김 씨에게 징역 15년을 구형했고
나머지 여성 간부 5명에게는 징역 10년이나
징역 5년을 각각 선고해달라고 요청했습니다.

1심 재판부는 지난해 10월,
김 씨에게 징역 7년을, 나머지 간부들에게
징역 1년 6개월에서 3년의 실형이나 집행유예를
선고했으며, 검찰과 피고인 측 모두 1심 판결에
불복해 항소했습니다.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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