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사태로
충남지역 자동차 관련 공장들이
1주 가동 중단되면 국내 전 산업 생산이
1조280억 원 감소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습니다.
충남연구원 김양중 연구위원은
'코로나로 인한 충남 자동차산업 영향 및
대응' 연구 보고서에서 중국 부품공장
가동 중단으로 충남지역 공장들이 1주 쉬면,
지역 내에서 4천6백20여억 원의 생산 감소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습니다.
또 지역 내 취업자수도 천여 명 줄어드는 등
국내 전 산업 생산이 1조 280억 원 감소할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김 위원은 "수입부품 대체생산을 위한 긴급
운영자금과 설비투자자금을 지원하고 기술인력과 경영·기술 컨설팅을 긴급 지원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