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 육군훈련소에서 2군 법정감염병인
수두 의심환자가 발생해 예정된 수료식이
한 주 연기됐습니다.
육군훈련소 측은 지난 14일
훈련병 1명이 수포 등 수두 증세를 보여
전체 훈련병 8백여명을 조사한 결과
7명이 수두 의심 환자로 드러나 훈련소 내
병원에서 격리 치료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때문에 수두 잠복기인 2주 동안 경과를
살피기 위해 수료식을 21일에서 29일로
한 주 미루고 훈련병 보호자들에게 변경된
일정을 통보했다고 밝혔습니다.
(자료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