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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

세종 지역감염 확산..2명 추가 확진

세종시에서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학원 강사로부터 강습을 받은 40대 여성과

10대 여학생이 코로나19 추가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종시교육청은 오늘 시청에서

긴급 브리핑을 열고, 세종시 2번째 감염자인

바이올린 강사로부터 지난 2일부터 5일 사이

교습을 받은 수강생 2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세종시 확진 환자는 8명으로 늘었으며,

바이올린 강습생 19명 가운데 4명이 의심증세로

추가 검사가 진행중이어서, 학원을 고리로 한 지역 사회 감염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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