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세종·충남, 새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

세종과 충남에 새해 들어

첫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가

오늘 오전 6시부터 시행되고 있습니다.

▶관련 뉴스 보기


미세먼지 비상저감조치에 따라

충남지역은 당진과 보령, 태안 등

석탄발전 5기를 가동정지하고 25기에 대해

상한제약을 해 출력을 314만kW 줄입니다.




또 석유화학과 정제공장, 시멘트제조공장 등

미세먼지 다량배출 사업장은 조업시간을

변경하거나 가동률을 조정해야 합니다.



미세먼지법상 의무시설은 아니지만,

폐기물소각장과 하수처리장 등

공공사업장에서도 배출 저감조치를 하고

건설공사장도 살수차 운영과 방진덮개

씌우기 등 날림먼지 억제조치를 해야 합니다.



그러나 휴일인 점을 감안해 배출가스 5등급

차량 운행제한과 행정·공공기관 차량 2부제는 시행되지 않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