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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청호 문의수역 조류경보 '관심'..10년 새 가장 늦어

오늘(29) 오후 3시를 기해 대청호 문의수역에

올해 처음으로 조류경보 '관심' 단계가

발령됐습니다.



금강유역환경청은 지난 26일에 확인된

대청호 문의수역의 유해남조류 세포 수가

3천610셀로 2주 연속 ㎖당 천 셀을 초과해

조류경보 발령 기준을 초과했다고 밝혔습니다.



조류경보 첫 발령 시점은 최근 10년 사이에

가장 늦으며, 환경청은 예년보다 적은 강수량과

대청호 상류의 오염원 저감 대책이 원인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자료화면)


이승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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