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이종찬 과장과
임미라 조사역은 9월 지역경제 보고서에서
대전 집값의 높은 상승세는 정부의 부동산시장 규제 강화에 따른 반사효과에 상당부분
기인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습니다.
분석팀은 또 2015년부터 2018년까지
주택매매가격 상승률이 전국 7%, 서울 17.6%를 기록하는 동안 대전은 4.7% 상승에 그친 점을
들어 저평가 지속에 따른 정상화 과정으로
보는 시각 등도 있다면서 앞으로 정부의
규제지역 지정과 대출금리 하락세 등에
영향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습니다.
(자료화면)
한편 주택도시보증공사가 발표한 제37차
미분양 관리지역 38곳 가운데 보령시가
제외돼 충남에서는 당진, 서산, 천안 등 3곳이
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