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해외여행객이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질병관리본부가 최근 동남아시아를 중심으로
뎅기열이 유행하고 있다며 여행객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습니다.
질본은 여행 전 여행지역의 감염병 정보를
확인해 기피제를 비롯한 모기 회피 용품과
상비약을 준비하고 여행 중에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긴팔과 긴바지 등을 착용하며 귀국 후
2주 안에 발열과 발진 등 뎅기열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반드시 해외여행 사실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한다고 조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