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12월 미국 반덴버그 공군기지에서
발사된 국내 '차세대 소형위성 1호'가
4개월간의 성능 점검을 마치고 이달 중순부터
2년간의 임무 수행에 들어갔습니다.
카이스트 인공위성연구소는
오늘(30) 소형위성 워크숍을 열고
위성의 자세 제어와 기동, 태양폭풍 방사선과
플라스마 측정 등 7개 핵심 기술이 정상적으로 운영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연구소는 차세대 1호는 향후 달과 행성 탐사에 중요한 자료를 확보할 것이라며,
위성 추가 발사를 위해 중요 장비는 국산화를 추진 중이라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