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재정부가
감사원의 2018 회계연도 결산검사에서
순이익이 3943억 원 과대 산정된 것으로
드러난 한국철도공사의 경영평가 결과를
수정하고, 임직원 성과급을 환수한다고
밝혔습니다.
기재부는 오늘(4) 열린 제12차 공공기관
운영위원회에서 한국철도의 경영평가 지표
점수와 임직원 성과급 지급률을 조정하고
사안의 중대성을 감안해 관련 임원에 대해서는 기존 성과급의 50%를 환수하며
관련 직원에 대한 인사조치를 요구하기로
결정했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