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국회를 찾은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에게 정부세종청사
제3청사에 대통령 집무실이 들어서는 방안을
검토해달라고 당부했습니다.
이 대표는 "행정안전부가 청사를 하나 새로
짓는데 대통령 집무실을 거기에 짓는 방안을
검토해주면 좋을 것 같다"며 "대통령 집무실을 따로 짓는 것보다는 경호 문제, 안전관리 문제가 있어 그 건물에 같이 하는 게 좋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진 장관은 이 대표 예방 후 기자들과 만나
이 대표가 언급한 세종 제3청사 대통령
집무실 건립에 대해 "검토해봐야 한다"며
"짓는다면 거기에 짓는 게 제일 나을 것
같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