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3일 천안예술의전당 미술관에서 개막한
스페인 화가 '에마 알머슨'의 특별전 관람료가 내일(10)부터 열흘간 50% 할인됩니다.
천안예술의전당은
오는 18일 세계 박물관의 날을 기념하는
박물관·미술관 주간에 올해 처음 참여해
관람료 할인 혜택을 제공하기로 하고,
성인 기준 기존 15,000원에서 한시적으로
7,500원으로 내린다고 설명했습니다.
일상 속 행복을 주제로 한 작품을 선보여
행복을 그리는 화가로 불리는
에바 알머슨 특별전에서는
꽃과 제주 해녀를 주제로 한 대표작들과
천안 삼거리공원을 본 감동을 그린 신작 등
130여 점이 선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