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축구 최강 팀을 가리는 FA컵 결승에
창단 이후 처음으로 진출한 내셔널리그
대전 코레일이 어제 대전에서 열린
결승 1차전에서 수원 삼성과 득점 없이
비겼습니다.
대전은 객관적 전력에서 열세라는 평가에도
불구하고 4차례 FA컵 우승 경력이 있는 K리그1
수원과 대등한 경기를 펼쳤고,
한밭종합운동장을 메운 관중 5천3백여 명도
뜨거운 응원전을 펼쳤습니다.
FA컵 우승컵의 향방이 결정될 결승 2차전은
오는 10일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