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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안위 "서해 해수 방사능 분석 결과 특이사항 無"

원자력안전위원회는

북한 평산 우라늄 공장에서 나온

방사성 폐기물이 서해로 유입될 가능성을

제기한 일부 언론 보도와 관련해

서해 바닷물의 방사능을 분석한 결과

특이사항이 나오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원안위는 지난 달 23일 강화도 인근 6개

지점의 해수를 채취하고, 비교·분석용으로

태안 앞바다를 비롯한 서해 5개 지점과

한강수 1개 지점을 채취해 우라늄 농도를

분석했지만 문제가 없었다고 설명했습니다.



먹는물 우라늄 기준은 1리터에 0.373 베크렐로,

태안 앞바다에서 채취한 바닷물 시료의

방사능 농도는 0.03562±0.00076로

측정됐습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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