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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 경찰인재개발원 격리 수용 교민 퇴소‥내일 2차 귀국 교민 퇴소

중국 우한에서 귀국한 교민과 체류자 중 193명이 2주간의 임시 격리 생활을 마치고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퇴소했습니다.
이들은 15일 오전 10시쯤 정부합동지원단에서 준비한 대형 버스 11대에 나눠타고 경찰인재개발원을 떠났으며 진영 행정안전부 장관과 양승조 충남도지사, 아산시민 등이 현장에 나와 배웅했습니다.
16일에는 2차 귀국자 334명이 퇴소할 예정입니다.



안준철
뉴스를 만들 때도 '세상은 저절로 좋아지지 않는다'는 E. Hobsbawm의 글을 종종 떠올립니다. 더 좋은 세상을 만드는 일에 보탬이 되는 대전MBC 뉴스가 되도록 늘 갈고 다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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