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군사용 레이더 등에
쓰이는 고출력 전력소자를 국산화하는 데
성공했습니다.
개발된 기술은 군사용 레이더나 5세대
이동통신 기지국 증폭기 등 S-대역에서 쓰이는 200W급 `질화갈륨 전력소자`로,
질화갈륨은 전력 밀도가 높고 열 전도도가
뛰어나지만, 군수·방산업계는 전량 외산
장비를 수입해 사용하고 있습니다.
연구원은 개발 기술을 군사용 레이더뿐만
아니라 차세대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
선박·차량용 레이더, 위성통신 등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사진=ETR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