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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돌풍 '한화이글스' 5연승 도전/데스크

◀ 앵 커 ▶
괴물투수 류현진의 복귀로
더욱 막강해진 한화이글스.

시즌 초반부터 네 경기 연속 승리하며
돌풍을 일으키고 있습니다.

지금 이 시각, 한화는 류현진을 내세워
홈 개막전을 치르고 있는데요.

경기장에 나가 있는 취재 기자를
전화로 연결합니다.

김성국 기자, 현장 상황 전해주시죠.


◀ 리포트 ▶

네,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입니다.

한화이글스가 KT 위즈와
올 시즌 홈 개막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8회초 진행 중인 현재
한화는 KT와 2:2로 접전을 펼치고 있습니다.

오늘 한화는 '돌아온 에이스' 류현진을
선발 투수로 내세웠습니다.

상대인 KT 위즈도 한화에 강한
외국인 투수 윌리엄 쿠에바스를
선발 마운드에 세워 맞불을 놓았는데요.

류현진은 6회까지 안타를 8개 내줬지만,

8삼진 9개를 기록하며 2실점으로 막았습니다.

타선에서는 1회부터 힘을 내 안치홍과 채은성 등의
활약으로 득점을 기록하며, 팽팽한 승부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오늘 홈 개막전은 만 2천 석이 모두
온라인으로 일찌감치 팔렸는데 가끔씩 나오는 취소표도 현장에서 모두 매진되면서
많은 팬들이 발길을 돌렸습니다.

모레까지 이어지는 홈 3연전 모두 매진됐는데,
이는 한화이글스 구단 역사상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한화는 지난 시즌 우승팀인 LG와의 개막전만
패하고, 이후 4연승을 챙긴 뒤 대전으로 돌아와 홈 개막전을 치르고 있습니다.

류현진이 가세한 독수리군단의
고공 행진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8회가 진행 중인 현재,
한화는 KT에 2:2로 맞서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MBC뉴스 김성국입니다.

(영상취재: 황인석)
◀ END ▶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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