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다리 밑 노인 불법 도박행위 근절 나서
대전 도심 하천변에서
노인 수백 명이 모여 불법 도박 행위를
저지르고 있다는 대전MBC 보도와 관련해,
경찰이 이를 근절하기 위해
집중 순찰을 실시했습니다.
경찰은 대전 유등천을 중심으로
도마교와 유등교 밑을 돌면서
범죄 단속에 나섰으며, 앞으로
대전시 등 관계 기관과 함께
합동 순찰을 강화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지난 2022년 6월부터 1년 동안
도마교와 유등교 일대에서 도박, 음주 등과
관련된 112 신고가 52건 접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