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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 국내 환수 촉구 기자회견

관련기사: 2018년 6월 4일

백제시대 국보급 문화재로 알려진

'금동관음보살입상'의 국내 환수를 촉구하는

기자회견이 부여군청에서 열렸습니다.



7세기 전반에 제작한 것으로 추정되는

백제 금동관음보살입상은 1907년 부여

규암리 왕흥사지 터에서 출토됐지만,

일본인에게 판매된 뒤 행방이 알려지지

않았다가 최근 문화유산회복재단에 의해

일본에 있다는 사실이 확인됐습니다.


참고 기사
부여군은 이 불상이 함께 출토된

국보 293호 금동관음보살입상과 동급인

문화적 가치가 있다며 다음 달 중국 상하이

박물관 전시를 앞두고 조속한 환수 대책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사진=부여군)


조명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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