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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대전 전세사기 총책 40대 공인중개사 혐의 부인

대전에서 20~30대 사회 초년생을 대상으로

수십억 원대 전세사기를 벌인 일당의

총책으로 지목된 40대 공인중개사가

재판에서 혐의를 부인했습니다.



대전지법 형사4단독 황재호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해당 사건의 첫 공판준비기일에서,

해당 피고인은 당시 부동산 시장이 호황이라

다들 갭투자를 했고 자신은 다른 피고인에게

건물 매매 계약을 부탁받고 중개한 것뿐이라며, 범행을 공모한 사실이 없다고 주장했습니다.



전세사기 혐의로 함께 재판에 넘겨진

공범 4명은 공소 사실을 인정한 것으로

알려졌는데, 피고인들은 2019년 1월부터 지난해 5월까지 임차인 47명으로부터 41억여 원을

받아 가로챈 혐의로 기소됐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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