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의회 "세종시 지방채 발행 절차 부적절"
박란희 세종시의원이 올해 4차 추가경정
예산안 심의 과정에서 시의 신규 지방채
발행 절차가 부적절하다고 지적했습니다.
박 의원은 "자체 재원 사업들이 갑자기
지방채 발행으로 전환된 것은 세수 추계의
실패이며, 특히 시민안전실에서만
117억 원 규모의 신규 지방채를 발행하면서
심의 자료도 제출하지 않았다"고 질타했습니다.
또 "내년 본예산에 포함된 지방채 740억 원을
발행하면 시의 지방채 발행액은 5천억 원이
넘는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