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가 나온 더불어민주당 황운하 의원
식사모임과 관련해 황 의원이 감염병 예방법과 김영란법을 위반한 게 아니냐는 민원이 제기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경찰은 최근 대전경찰청 국민신문고를 통해
관련 의혹을 수사해달라는 민원이 접수돼 현재 사실관계 파악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황 의원은 지역 민심을 듣기 위해 방역수칙이 준수된 3명 만의 식사 모임을 가졌고,
음식값은 계산 전후 회비 성격으로 본인 몫을 정산했다며, 일각에서 제기된 의혹은 모두
사실과 다르다고 해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