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의회, 기초단체 최초 대전·충남 행정통합 지지 선언
대전시와 충남도가 행정통합을 추진하는 가운데
금산군과 군의회가 소속 기초단체 중 처음으로
지지 입장을 공식 표명했습니다.
박범인 군수와 김기윤 의장은
"통합이 지역 발전과 상호 협력의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금산군은 한층 더 발전된 농업과
산업, 문화의 융합을 이룰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서 대전시와 충남도는 지난 21일 대전시
옛 충남도청사에서 수도권 일극 체제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해 내후년 7월을 목표로
행정 통합을 추진하겠다고 선언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