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이 오는 14일 열리는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한 종합안전수송대책을
마련했습니다.
코레일은 수능 당일 정시 운행과 함께
한파에 따른 선로 고장 등 비상 상황에 대비해 새벽 5시부터 시험 종료시까지
특별수송대책본부를 운영하고 전국 주요 역에 열차 23대를 비상 배치할 계획입니다.
또 시험장 주변을 운행하는 모든 열차는
최대한 천천히 운행해 소음 발생을 줄이고,
영어 듣기 평가를 하는 오후 1시 10분부터
25분간 시험장 주변을 지나는 여객과
화물열차 운행시간을 조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