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30) 오후 6시 40분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대천 IC 인근에서
차량 넉 대가 연쇄 추돌하고 이 과정에서
사고 처리를 하던 화물차 운전자가
뒤따르던 화물차에 치여 숨졌습니다.
사고는 고장 난 1톤 화물차가
멈춰 선 상황에서 뒤따르던 승용차와
5톤 화물차 등이 잇따라 추돌하면서 발생했으며
사고 여파로 일대 교통이 한 시간 가량
정체를 빚었습니다.
앞서 어제 오후 6시쯤 서해안고속도로
서울 방면 서산 IC 인근에서도
화물차 2대가 추돌해 운전자 2명이
다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