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노총 세종충남본부와
故 김용균 3주기 추모위원회는
이번주를 추모주간으로 선포하고, 태안
한국서부발전본부를 비롯해 전국 각지에서
기자회견과 추모집회에 돌입했습니다.
민노총 등은 중대재해기업처벌법이
만들어졌지만, 여전히 열악한 사업장 속
비정규직 노동자들은 법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일하다 죽지 않는 평등한 일터 조성에
노사와 정부, 정치권이 모두 나설 것을
촉구했습니다.
내일(투데이 오늘)은 태안화력 앞에서
故 김용균 3주기 현장추모제가 열리는
것을 시작으로 대법원 앞에서 한국서부발전
원하청 사업주 엄중 처벌촉구 기자회견이
열리는 등 위험의 외주화 방지를 위한
추모행사도 진행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