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교육청이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신동·둔곡지구에 오는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가칭 대전 둔곡초·중 통합 학교를
설립하기로 하고 다음 달 교육부에
중앙투자심사를 다시 요구할 계획입니다.
지난해 학교 설립요건인 3천 세대 기준을
충족하지 못해 재검토 통보를 받은
교육청은 공동주택 7백여 세대 추가 분양이
예정돼 올해는 학교 설립요건을 충족할
것으로 기대했습니다.
둔곡 초·중통합 학교는 병설 유치원 8학급과
초등학교 20학급, 중학교 10학급 등 38학급
규모로 계획됐으며, 대전 최초로 초·중등
통합운영 방식 학교로 설립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