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에서 교회와 학교, 요양병원을
고리로 한 코로나19 감염 확산이 이어지면서
엿새 연속 20명대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대전 유성구의 한 교회에서 어제 기준
10명이 확진됐고, 앞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확인된 중·고등학교와 요양병원,
봉명동 사우나에서도 추가 확진자가
이어졌습니다.
충남에선
그제(9) 7명이 확진된 천안시 동남구의
한 노인재가복지시설에서 이용자 2명이 더
감염됐고 아산에서는 같은 반인 초등학생
3명이 확진되는 등 지역 내에서만 어제 하루
10명이 추가 확진됐습니다.
한편 동일집단 격리 중인 아산 모 병원에 대한
전수검사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