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 김하늘 양 피살 사건과 관련해
대전시교육청이 재발을 막기 위한
안전한 학교 만들기 지원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교육청은 특히, 고위험군 교사가
질병 휴직 후 조기 복직할 때는
반드시 질병 휴직위원회를 거치도록 하고,
2차례 이상 질병 휴직 후 복직할 때는
질환 교원심의위를 개최하도록 했습니다.
또, 희망 학교 등을 대상으로
복도와 통로 등 학교 내 취약 공간에
폐쇄회로 TV 설치를 확대 지원하고,
오후 4시 30분 이후 취약 시간대
자원봉사자 등 안전 보호 인력을 확대 배치해
돌봄 학생이 안심하고 귀가할 수 있도록 하는
협력 근무 체제도 마련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