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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논산 연산대추축제 취소…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 강화

아프리카돼지열병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다음 주까지가 충남으로의 유입을 막을 최대 고비가 될 전망입니다.



충남도는

거점소독시설 24곳에서 축산차량을

소독·통제하고, 양돈 밀집단지와 역학 농가

앞 이동통제초소 174곳에서 282개 농가 출입을 제한하고 있습니다.



특히 외국 식료품 판매점 55곳에 대해 불법

축산물 취급 여부를 점검하고 양돈 밀집단지와 경기 인접 지역 축산시설을 중심으로 소독에

집중할 방침입니다.



한편 방역 강화를 위해 논산 연산 대추축제와

천안 성환 배축제가 전면 취소됐으며 현재까지 취소된 지역 축제는 13건에 예상 방문 인원만 50만 명에 달해 지역경제에도 악영향이

우려되고 있습니다.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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