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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오늘의 날씨

◀앵커▶ 
남:오늘은 영하 10도 안팎의 강력한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대전의 아침 기온은 영하 9도까지 내려가겠는데요.



여: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눈이 내리겠습니다. 자세한 날씨는 강해라 기상캐스터가 전해드립니다.



◀리포트▶ 


어느덧 2019년 기해년 마지막 날입니다. 오늘은 매서운 세밑한파에 대비를 철저히 해주셔야겠는데요.


밤사이 찬 공기가 쏟아져 들어오면서 어젯밤 10시를 기해 한파주의보가 내려졌고요. 오늘 아침 최저 기온은 대전이 영하 9도로 어제보다 무려 9도가량 떨어졌습니다. 찬바람에 체감온도는 이보다도 더 낮겠습니다. 낮에도 대전이 1도에 머물면서 종일 춥겠습니다.



추위 속에 충남 서해안과 일부 내륙에는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습니다. 내린 눈이 그대로 얼어붙으면서 도로가 미끄러울 것으로 보이니까요. 빙판길 조심하시기 바랍니다.



올해 마지막 해넘이는 맑은 날씨 속에 대부분 지역에서 볼 수 있겠습니다. 태안과 보령의 해넘이 시각은 오후 5시 28분으로 예상됩니다. 위성영상입니다.



<위성영상>
오늘은 중국 북부지방에서 남하하는 찬 대륙고기압의 영향권에서 대체로 맑겠습니다. 지역별 날씨입니다.





<지역별날씨>

아침 최저 기온은 천안 도, 공주 도, 세종 도로 어제보다 9에서 13도가량 낮겠습니다.

낮에도 영하권의 추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천안 도, 공주 도로 예상됩니다.
한낮기온은 보령 도, 당진 도, 태안 도, 부여 도로 어제보다 10도가량 낮겠고요.

내일까지 충남 서해안은 바람이 매우 강하게 불겠습니다.


<해상날씨>

현재 서해 중부 전 해상에는 풍랑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물결은 4m까지 매우 높게 일겠고, 바람도 초속 16m안팎으로 강하게 불겠습니다. 주간날씨입니다.



<주간날씨>

아쉽게도 새해 첫날에는 흐리고 산발적으로 눈이 날리면서 해돋이를 보기가 어렵겠고요. 내일 낮부터 평년기온을 회복할 전망입니다. 날씨였습니다.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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