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안을 제외한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폭염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오늘도 무더위가
이어졌고, 충남 북부에는 내일 새벽을 기해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졌습니다.
대전과 세종, 서천, 청양, 부여, 금산, 논산,
공주에 폭염경보가, 태안을 제외한 충남
나머지 시·군에는 폭염주의보가 발령된
오늘 낮 최고기온은 대전 문화동 33.2도,
천안 성거 32.7도 등 대부분 지역에서
32도 안팎을 기록했습니다.
당진과 천안, 아산 등 충남 북부 7개
시·군에는 호우 예비특보가 내려진 가운데,
기상청은 오늘 밤부터 내일까지
충남 북부에 50~150mm, 이외 지역에는
5~40mm의 비가 오겠다고 내다봤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