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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당진 모든 읍면에 도서관..특화 도서관 추진/데스크

◀ 앵 커 ▶


내년 상반기까지 당진시 11개 모든 읍면에
작은도서관이 들어섭니다.

최근 문을 연 네 곳은 시와 역사 등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됐는데,
당진시는 나머지 작은도서관들도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할 계획입니다.

김광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당진시 우강면의 한 도서관.

주민 독서모임이 진행중입니다.

참가자들은 저마다 시집 한 권씩을 손에 쥐고
직접 낭송하며 시를 음미합니다.

이곳저곳 장소를 옮겨가며 10년 넘게 진행돼 온
모임인데, 지난달 지역에 작은도서관이
세워지면서 새로운 모임 공간이 생겼습니다.


이유회 / 당진시 우강면
"같이 이렇게 이야기도 하고 시도 (낭독)하고
이렇게 편안한 시를 읽을 수 있는 공간이
주어져서 행복해요."

시 특화 도서관인 이곳은 시집과 시화집 등
시 위주로 장서를 갖췄고, 시인 초청과
자작시 낭독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됩니다.


황진철 / 당진시 우강면
"글 쓰는 방법, 여러 가지 독후감 쓰기
자서전 쓰기, 이런 걸 듣다 보니까 그전보다
우리 회원들이 아주 수준이 높아져서.."

당진시는 지난 2020년 고대면에 문학 특화
도서관을 시작으로, 면천에 역사·문화 특화,
정미면에는 힐링·건강 특화 도서관을
조성하고 있습니다.


김민기 / 당진시립도서관 관리팀장
"특화된 도서관이 시민들에게 뭔가 호기심을
자극해서 '아 이 도서관은 한 번쯤 가보고
싶구나, 방문하고 싶구나' 이런 도서관으로
조성하려는 목적이 있고요."

내년 상반기면 당진시 11개 모든 읍면에
도서관이 세워질 예정인데, 시는 최근 만들어진 특화 도서관 네 곳 외에 일곱 개 작은도서관도 장기적으로 특화 도서관으로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MBC뉴스 김광연입니다.
(영상취재: 양철규)

최기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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