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로 파산 위기에 몰린
충남 버스업계가 충남도에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충남 22개 노선버스 업체로 구성된
충남버스운송사업조합은 양승조 충남지사를
만나, 지난해 지역 노선버스 업계 운송수입은
1,595억 원으로 전년 대비 44%나 감소했고,
이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승객 감소 때문이라며 대책을 촉구했습니다.
조합은 또, 수익 감소로 인한 임금 체불과
노사분규가 불가피하고, 이로 인한 피해는
도민에게 돌아갈 것이라며, 특별재정 지원을
요청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