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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천안서 교통사고 보험사기 일당 3명 송치

천안에서 고의로 교통사고를 내고

보험사로부터 1억여 원을 편취한

일당 3명이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이들은 지난 2021년 10월쯤 천안에서

자신들 명의의 외제차 3대를 이용해

고의로 사고를 낸 뒤 보험사로부터

미수선 수리비 등의 명목으로

1억 6백만 원을 받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이들은 특히 외제차의 보험가액이

실거래 가액보다 높다는 점을 악용해

골목길에 주차된 차량을 들이받는 수법을

이용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범행을 주도적으로 공모한

30대 1명을 구송 송치하고,

나머지 2명은 불구속 송치했습니다.
박선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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