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최초의 달 궤도 탐사선
다누리가 찍은 2023년 올해 첫 지구와
달 사진이 공개됐습니다.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다누리에 탑재된
고해상도카메라로 지난 1일 오후 3시 54분,
달 상공 117km에서 촬영한 흑백 사진을
공개했습니다.
또, 2022년 마지막날인 촬영본도 함께
공개됐는데, 달에서 바라본 지구와 달 표면
충돌구 등의 모습이 선명히 담겼습니다.
다누리는 현재 탑재체 성능 확인 등을
진행하고 있으며, 다음 달부터
달 표면 촬영과 우주인터넷 기술 검증 등의
과학기술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