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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천안 야구장 개선 사업 15억원 시의회서 삭감

천안 야구장 활성화 사업이 천안시의회에서

예산이 전액 삭감되며 중단될

처지에 놓였습니다.



천안시 시설관리공단에 따르면

천안시는 내년 예산에 야구장 조명 설치 등

시설 개선 비용으로 15억 원을 책정했지만,

시의회는 코로나19 확산 상황에서

시급한 사안이 아니라며

이를 전액 삭감했습니다.



지난 2013년 800억 가까이 투자해 조성한

천안 야구장은 개장 7년째이지만

열악한 시설 탓에 대관율이 20%에 안팎에

그치고 있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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