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뉴스투데이

예산 자연 방사 황새 '3대째 가족' 이뤄

예산에서 자연 방사된 천연기념물

황새가 처음으로 3대째 가족을 이뤘습니다.



지난달 23일 방사 2세대 황새 부부가

광시면 대리에 둥지를 틀고

4개의 알을 낳아 이 가운데 새끼 황새

2마리를 현재 키우고 있습니다.



황새는 1970년 초 사라졌다가 지난 2015년부터

문화재청 사업으로 방사와 자연증식을 거듭해

현재 50여 마리가 자연에서 살아가고 있으며, 복원한 황새를 자연 방사한 지 4년 만에

3대가 가족을 이루는 성과를 얻었습니다.
문은선



▶대전MBC 코로나19 상황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