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해안을 중심으로 어제 많은
비가 내린 가운데 우리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특보는 오늘 새벽 모두 해제됐습니다.
금산과 서천, 태안에 현재까지 100mm 이상
비가 내렸고, 오늘 밤까지 충남권 내륙을 중심으로 곳에 따라 약한 비가 예상됩니다.
장맛비가 소강상태를 보이면서
대전과 세종, 충남의 산사태 위기 경보가
'주의'에서 '관심' 단계로 하향됐습니다.
주말인 내일은 맑은 가운데, 낮기온이 30도를 웃돌면서 무더운 날씨가 찾아오겠고 습도가
높아 폭염 특보가 내릴 가능성이 있겠습니다.
또 대기불안정으로 오후 한때
충남 북부를 중심으로 소나기가 오겠고,
더위는 휴일인 모레까지 이어지겠습니다.
오늘 밤까지 최대 30mm 약한 비…주말부터 무더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