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 특혜 논란이 불거졌던
세종시 이전기관 공무원 아파트
특별공급제도가 내년 1월부터 일부 개편됩니다.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은 특별공급 주택의
50%를 무주택자에게 우선 공급한 뒤
남은 물량은 기존 주택을 처분하는 조건으로
1주택자에 부여하고, 올해 50%인 특별공급
비율을 오는 2030년까지 20%로 줄이기로
했습니다.
또, 교원은 특별공급 대상에서 제외됐고,
이전 기관 종사자 한 사람당 한 차례로
특별공급 기회를 제한하기로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