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보훈병원과 학교 등을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이어지면서 밤사이 대전에서
84명이 코로나19에 추가 확진됐습니다.
대전보훈병원에서 입원환자가 추가 확진돼
누적 확진자가 47명으로 늘었고,
중구 모 고등학교에서도 학생과 가족 등 6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습니다.
세종도 밤사이 확진자의 가족이나 동료들을
접촉해 12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고,
충남에선 집단감염이 발생한 천안의 어린이집
관련 확진자 10명이 추가되는 등
오늘 하루 12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