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와 대도시권광역교통위원회는
지난 6월부터 시범사업 중인 광역알뜰교통카드
이용자들의 7월 실적을 분석한 결과,
월 38차례 대중교통을 이용하면서
5만8349원을 지출해 마일리지 적립과 카드할인
등 만741원의 혜택을 받았다고 발표했습니다.
전국 12개 시범지역 이용자들의
평균 마일리지는 6858원으로 집계된 가운데
대전은 6412원, 세종은 5785원으로
전국 평균을 밑돌았습니다.
현재 대전은 2900명, 세종은 720명이
알뜰카드 시범사업에 참여하고 있으며
국토부는 체험단 규모를 당초 2만 명에서
4만 명으로 늘릴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