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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투데이

충남 119신고 전년보다 3.7% 증가

충남소방본부가 지난해 119 신고 접수

상황을 분석한 결과, 지난 한 해

64만 4천백여 건의 신고가 접수돼

2018년보다 3.7% 증가했습니다.



화재신고는 18분에 한 건, 구조 신고는

15분에 한 건, 구급신고는 4분에 한 건씩

접수됐고, 태풍과 집주호우가 있었던

8월과 9월 신고 접수가 가장 많았습니다.



충남도 상황요원 1명이 연간 처리하는

신고 건수는 만 3천여 건으로

전국 평균보다 13.7% 높았고,

도민 100명 당 평균 신고 건수는 30건으로

제주도에 이어 전국에서 두 번째로 높았습니다.
문은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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