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권 4개 시도의회가 모여 출범한
충청광역연합의회가 두 번째 임시회를 열어
내년도 충청광역연합 예산안을 처리하고,
상임위원회 구성을 마무리했습니다.
하지만, 어제 의장단 선출 결과에 반발한
연합의원 3명이 사퇴하며 갈등의 골이 깊어져
내년 2월 24일로 예정된 두 번째 임시회까지
빈 의석이 채워질지는 미지수입니다.
한편, 민주당 대전시당은 논평을 내고
"충청광역연합이 성공하려면 개인과 지역의
이익을 넘어선 대승적 결단과 협력이
필요하다"고 주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