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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데스크

원자력연 '하나로' 9월 재가동 준비

지난해 12월 자동 정지된

한국원자력연구원의 연구용 원자로 '하나로'가 오는 9월 재가동을 준비하는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원자력연구원은 최근 원자력안전위원회에

지난해 사고는 원자로가 아닌

관련 실험시설의 소프트웨어를

잘못 수정해 발생한 것이며, 계통 기기나

방사선 시설은 정상이라고 보고했습니다.



또, 소프트웨어 관리절차를 보완하는 등

각종 재발방지 대책을 점검하고,

8월 말까지 종합 기능 시험에서도

별다른 문제점이 발견되지 않는다면

오는 9월부터 재가동이 가능하다고 밝혔습니다.

고병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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